NH투자증권, POSCO홀딩스에 대한 매수 의견 유지
철강 제조사인 POSCO홀딩스에 대한 NH투자증권의 투자 의견이 발표되었다. NH투자증권은 POSCO홀딩스의 주식을 매수로 평가하고, 목표주가를 66만원으로 유지했다. 그러나 철강 시장의 부진으로 인해 POSCO홀딩스의 이익이 감소하고 수요가 개선될 가능성도 낮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POSCO홀딩스의 영업이익이 전분기에 비해 9.8% 감소한 1조2000억원으로 철강 시장의 부진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또한 POSCO 자체의 영업이익도 전분기 대비 13.6% 감소하여 7000억원으로 하락한데는 탄소강 판매 가격의 하락이 영향을 주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 열연 유통가격이 한국에서 11만1000원, 미국에서 310달러, 유럽에서 138달러 하락한 점을 고려하면 POSCO홀딩스가 다른 고부가제품 판매를 통해 선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또한 비철강 부문에서는 연결조정 전 합산 영업이익이 4000억원으로 줄어들었는데, 중복상장 자회사들인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 등의 이익이 감소하고 신설 비상장 리튬 자회사들의 초기 운영비용 발생으로 인해 적자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 연구원은 수요가 부진하고 철강 업체들의 롤마진도 매우 낮기 때문에 POSCO홀딩스가 원가 상승분만큼의 가격 전가를 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현재 원재료 가격을 기준으로 하면 톤당 약 25달러 상승 요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하지만 가격 전가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감산에 따른 가격 상승이나 원재료 가격의 하락으로 롤마진 하락을 방어할 수도 있다고 이 연구원은 말했다. 또한 최근 IMF에서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을 하향 조정한 것을 고려하면 단기적으로 수요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POSCO홀딩스의 영업이익이 전분기에 비해 9.8% 감소한 1조2000억원으로 철강 시장의 부진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또한 POSCO 자체의 영업이익도 전분기 대비 13.6% 감소하여 7000억원으로 하락한데는 탄소강 판매 가격의 하락이 영향을 주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 열연 유통가격이 한국에서 11만1000원, 미국에서 310달러, 유럽에서 138달러 하락한 점을 고려하면 POSCO홀딩스가 다른 고부가제품 판매를 통해 선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또한 비철강 부문에서는 연결조정 전 합산 영업이익이 4000억원으로 줄어들었는데, 중복상장 자회사들인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 등의 이익이 감소하고 신설 비상장 리튬 자회사들의 초기 운영비용 발생으로 인해 적자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 연구원은 수요가 부진하고 철강 업체들의 롤마진도 매우 낮기 때문에 POSCO홀딩스가 원가 상승분만큼의 가격 전가를 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현재 원재료 가격을 기준으로 하면 톤당 약 25달러 상승 요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하지만 가격 전가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감산에 따른 가격 상승이나 원재료 가격의 하락으로 롤마진 하락을 방어할 수도 있다고 이 연구원은 말했다. 또한 최근 IMF에서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을 하향 조정한 것을 고려하면 단기적으로 수요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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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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