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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비대면 중심 금융 트렌드 변화 속 채널 혁신
KB국민은행은 2022년부터 적극적인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며, 비대면 금융 서비스 강화와 함께 대면 채널의 혁신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과 직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고 금융취약계층의 금융 편의성을 제고하는 것이 목표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22년 3월부터 영업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인 9To6 Bank를 전국 72개 영업점 대상으로 확대 시행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전문적인 상담을 비롯한 은행 업무를 더욱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직원의 경우 개인 사정에 맞는 근무시간을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게 돼 고객과 직원 모두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은행권 점포 축소의 대안과 고객의 금융 접근성 제고를 위해 디지털 제휴 점포인 KB디지털뱅크 1·2호점을 이마트 노브랜드(NB) 강남터미널점과 충북 청주시 이마트24 분평동점 내에 각각 개설했다. KB디지털뱅크는 지능형 자동화기기 STM과 화상상담 전용창구 등 최신 디지털 금융 기술을 적용해 새롭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KB국민은행은 2022년부터는 주요 비대면 채널 서비스에 대한 고객경험조사를 연중 상시 조사로 강화하고 주요 앱 서비스에 대해서도 주기적인 고객경험을 청취하는 등 KB스타뱅킹과 리브넥스트 중심의 생태계 확장에 고객의 경험을 반영하는 지속적인 고객경험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2022년 7월 서울시내에 고령인구가 많은 5개 행정구의 어르신 복지관과 협력해 KB 시니어 라운지를 오픈하여 대형 밴을 통해 각 복지관을 방문하며, 소액 현금 입출금, 통장 재발행, 연금 수령 등 고령층 고객이 주로 이용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각 복지관과 협력해 KB 시니어 라운지 운영일에 월 1회 고령층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사기와 보이스피싱 예방 등 금융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의 노력은 고객과 직원 뿐만 아니라 금융취약계층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비대면 중심 금융 트렌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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