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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국장, 한국의 재정건전성 유지 필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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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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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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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재정건전성 유지 필요성을 강조한 IMF(국제통화기금) 아시아태평양 국장 스리니바산은 한국 정부의 재정정책 기조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스리니바산 국장은 한국의 가계부채 높은 수준에 대해 천천히 디레버리징(부채 축소)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스리니바산 국장은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린 IMF·WB(세계은행) 총회에 참석 중인 도중 13일 현지시간에 한국 언론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그는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에 대해 "적절한 긴축 정책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긴축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며 "이는 한국은 물론 물가상승률이 아직 높은 모든 국가에 해당하는 얘기"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여러 상승 위험이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금리를 섣부르게 낮춰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스리니바산 국장은 한국 정부가 재정건전성을 개선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매우 적절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어느 때보다 재정건전성이 중요하다"며 "재정과 통화에서 버퍼(완충)를 모두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지금은 미래의 잠재적 쇼크에 대비하기 위해 버퍼를 마련해야 하는 시기"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최근 IMF가 한국의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2.4%에서 2.2%로 하향 조정한 이유에 대해 스리니바산 국장은 "우선 IT(정보기술) 경기 사이클이 (하향세에서 상승세로) 아직 전환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물론 전환될 것 같은 조짐이 있지만 생각보다는 오래 걸리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의 또 다른 이유로는 중국 경제성장 둔화와 물가 안정 정책의 지속이 언급되었으며, IMF는 한국 정부가 이러한 경제적 어려움에 대처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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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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