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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금융산업, 경제 불확실성과 부실 우려로 소폭 성장에 그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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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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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회

작성일 23-10-2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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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대내외 경제의 불확실성과 고금리 기조로 인해 금융산업의 성장이 소폭으로 제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의 우려로 인해 저축은행과 캐피털 등의 비은행권이 부진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되고 있다.

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25일 발간한 "2024년 금융산업 전망" 보고서에서는 "금융산업은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부채와 이연된 부동산 PF 부실에 대해 주의해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지난해에는 100조원에 불과했던 금융권의 부동산 PF대출 잔액은 올해 6월이 되면서 133조원을 넘어섰다.

연구소는 내년 은행업의 대출 증가율이 3.4%로, 올해의 3.5%에 이어 낮은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추정하였다. 대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핵심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이 하락하고 대손비용도 증가하면서 순이익의 증가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었다. 보험업은 새로운 회계기준(IFRS17)의 적용으로 보장성 보험에 주력하게 될 것이지만 수익성은 정체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되었다. 여신전문업계는 여전히 자금조달 비용이 증가하면서 수익성 개선이 어렵다고 진단되었다. 또한 신용카드업계도 명목소비의 둔화로 인해 결제 부문이 보합세로 제한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연구소는 올해 적자를 기록한 저축은행 업계는 내년에도 은행과의 예금금리 경쟁과 부동산 PF 부실 가능성 등으로 인해 적자의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하였다. 캐피털업계도 자동차산업의 회복으로 리스 및 할부 사업 분야는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조달비용과 부동산 PF와 관련된 대손비용 부담이 클 것으로 예상되었다.

내년에는 금융기관들이 위험 관리를 강화하면서 사업 구조를 혁신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의 연구위원인 류창원씨는 "고금리와 강화된 자본규제에 더해 고령화 등의 요인으로 인해 금융산업은 어려운 상황에 처하고 있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사업의 구조를 변화시키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나가야 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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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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