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모로코 교류협력 강화... 김진표 국회의장 모로코 방문]
김진표 국회의장이 14년 만에 모로코를 공식 방문하며 한국과 모로코의 교류협력을 확대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김 의장은 모로코 방문 첫 번째 일정으로 동포 및 지·상사 대표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모로코는 한국이 최초로 대사관을 개설한 아프리카 대륙의 국가로, 양국 관계가 꾸준히 발전해 왔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지난해 9월 발생한 모로코 지진 피해에 대해 교민사회가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었으며, 방문한지 14년만에 어려움을 털어놓고 함께 의논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동포 및 지상사 대표들이 한-모로코 관계 발전 방안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김현중 삼성전자 마그레브 법인장과 양진욱 포스코인터내셔널 모로코 지사장은 모로코 정부가 수입관세율을 사전 통지 없이 올해 1월부터 기존 2.5%에서 최대 17.5%로 인상함에 따라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들은 중요한 사항이 기업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사전에 통지해 주기를 모로코 정부에 당부하였습니다.
또한 홍승재 핸즈코퍼레이션 모로코 법인장은 모로코 현지에서 인력을 교육하고 한국으로 송출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의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이러한 건의에 대해 "한국이 필요한 인력을 필요한 만큼 양성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 정부가 제공하는 지원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답변했습니다. 이번 모로코 방문은 한국과 모로코의 교류협력을 더욱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동포 및 지상사 대표들이 한-모로코 관계 발전 방안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김현중 삼성전자 마그레브 법인장과 양진욱 포스코인터내셔널 모로코 지사장은 모로코 정부가 수입관세율을 사전 통지 없이 올해 1월부터 기존 2.5%에서 최대 17.5%로 인상함에 따라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들은 중요한 사항이 기업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사전에 통지해 주기를 모로코 정부에 당부하였습니다.
또한 홍승재 핸즈코퍼레이션 모로코 법인장은 모로코 현지에서 인력을 교육하고 한국으로 송출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의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이러한 건의에 대해 "한국이 필요한 인력을 필요한 만큼 양성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 정부가 제공하는 지원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답변했습니다. 이번 모로코 방문은 한국과 모로코의 교류협력을 더욱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테슬라와 스페이스X: 돈의 힘으로 거대한 성공을 이룬 일론 머스크의 이야기" 24.01.16
- 다음글윤석열 대통령, 해병대 예비역 대상 정책설명회 축하영상에서 해병대에 대한 찬사를 보내 24.01.16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