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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전반기 좋은 모멘텀을 이어나가는 후반기 코칭스태프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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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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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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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후반기에 코칭스태프 개편

한화 이글스는 지난 전반기를 8연승으로 마감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따라 최근 10경기 성적 역시 7승 3패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이를 기점으로 한화는 후반기 시작과 함께 코칭스태프에 변화를 주었다.

한화 이글스는 21일 이를 공식발표하였다. 김정민 벤치코치가 1군 배터리 코치로 전환되며, 야수 파트를 총괄할 예정이다. 이는 경기 중 야수 기용 및 작전 등에 대해 최원호 감독에게 조언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공석이 된 1군 배터리 코치 자리에는 이희근 코치가 콜업되어 채우게 되었다. 한편, 퓨처스(2군) 배터리 코치였던 정범모 코치는 잔류군으로 그 자리를 맡게 되었다.

또한 김남형 타격코치는 1군 코칭스태프에서 제외되었지만, 계속해서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라고 한화는 밝혔다.

이대진 수석코치의 역할에도 다소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그는 여전히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의 가교 역할을 맡으며, 최원호 감독을 보좌하기에 변함이 없다. 다만 투수 파트 비중이 높아지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후반기부터는 최원호 감독의 색채가 더욱 분명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주로 1군 코칭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한 변화이다. 기존의 이대진 수석코치와 함께 김정민 벤치코치는 각각 투수와 야수 파트에서 전문성을 살려 최원호 감독에게 조언을 제공하며 보좌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벤치의 디테일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화 이글스는 최원호 감독 부임 이후 이기는 야구에 점차 익숙해지고 있다. 18년 만에 8연승을 기록한 한화는 선발진의 안정화와 타선의 동반 상승 등을 통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에 더해 벤치의 작전 야구도 강화되면서 한화는 좋은 성적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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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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