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부채 압박으로 인재개발원 부지 매각 및 희망퇴직 추진
한국전력공사는 총 부채가 200조원을 넘어섰다는 비상한 상황에서 자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전은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인재개발원 부지를 비롯하여 한전KDN 지분 20%와 필리핀 칼라타간 지분을 전량 매각할 예정이다. 이는 한전의 주요 자산 중 일부를 매각하여 자금을 조달하는 것으로, 부채 상환에 도움을 주는 방안이다.
인재개발원은 국내에서 유일한 전력설비 현장교육 시설로써, 자구안에서 제외되어 왔던 자산이다. 그러나 이번에 자구안에 포함되었으며, 해당 부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용도를 변경한 뒤 매각할 예정이다. 매각 시기는 대체시설 확보, 부지 용도 상향과 관련된 사항들을 고려하여 결정될 것이다.
또한, 한전KDN은 전력산업 ICT 분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국내 증시에 상장된 후 보유지분의 20%를 매각하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매각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매각 제한조건이 적어 수익성이 좋은 칼라타간 태양광사업 보유지분 38% 역시 전량 매각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한전은 창사 이래 두 번째로 희망퇴직을 시행할 예정이다. 2009년과 2010년에 이어 세 번째 희망퇴직이다. 희망퇴직 인원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위로금은 2직급(부장) 이상 임직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한전은 위로금을 마련하기 위해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한전은 이번 자구 대책을 통해 부채 상환에 결속력을 갖추고 경영 안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다양한 방안을 통해 자금 조달과 인력 효율화를 추진할 것이며, 본사 조직도 20% 줄이는 등 조직혁신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인재개발원은 국내에서 유일한 전력설비 현장교육 시설로써, 자구안에서 제외되어 왔던 자산이다. 그러나 이번에 자구안에 포함되었으며, 해당 부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용도를 변경한 뒤 매각할 예정이다. 매각 시기는 대체시설 확보, 부지 용도 상향과 관련된 사항들을 고려하여 결정될 것이다.
또한, 한전KDN은 전력산업 ICT 분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국내 증시에 상장된 후 보유지분의 20%를 매각하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매각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매각 제한조건이 적어 수익성이 좋은 칼라타간 태양광사업 보유지분 38% 역시 전량 매각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한전은 창사 이래 두 번째로 희망퇴직을 시행할 예정이다. 2009년과 2010년에 이어 세 번째 희망퇴직이다. 희망퇴직 인원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위로금은 2직급(부장) 이상 임직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한전은 위로금을 마련하기 위해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한전은 이번 자구 대책을 통해 부채 상환에 결속력을 갖추고 경영 안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다양한 방안을 통해 자금 조달과 인력 효율화를 추진할 것이며, 본사 조직도 20% 줄이는 등 조직혁신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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