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분양시장, 연말 전망 "6년만에 대거 물량 쏟아져"
부산 분양시장, 연말로 접어들며 6년 만에 대규모 분양 예정
부산 부동산 시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2017년 이후 6년 만에 대규모 분양 시장이 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1000가구 이상의 큰 규모 아파트 단지들이 곳곳에서 분양되는 계획으로 예비 청약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부동산 시장 분석업체인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번 달부터 12월까지 부산에서 민간 아파트 기준으로 총 7개 단지에 총 781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일반 분양은 5431가구로 진행될 것이다.
2017년 이후로 6년 동안 5000가구 이상의 분양은 없었지만, 올해는 8855가구(일반 6369가구)로 큰 규모의 분양 시장이 재현되는 상황이다.
부산 지역에서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1순위 평균 경쟁률이 5.91대 1로 수년간의 두 자릿수 청약률에 비해 낮아졌다. 지난 7월과 9월에는 남구 대연동의 대연디아이엘, 더비치푸르지오써밋이 두 자릿수 청약률을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미분양은 급증하고 있지 않으며, 완판된 단지들은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다. 지난 3월에 분양된 남구 우암동의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총 3048가구 중 1878가구가 분양되어 4개월 만에 완판을 성공했다.
부산에서는 연말까지 분양 예정인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북항 재개발의 주거지인 우암1구역을 비롯하여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사상구 엄궁3구역 등 대단지 아파트들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이 남구 우암동의 우암1구역을 재개발하여 짓는 해링턴 마레는 220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분양이 예정되었을 때 가장 큰 규모의 단지로 손꼽힌다. 이 중에서도 전용면적 59~84㎡의 일반 아파트가 1382가구로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센텀시티 4배 규모로 변신하여 해양복합문화관광도시로 탈바꿈할 부산 남구 북항 재개발의 주거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부산 부동산 시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2017년 이후 6년 만에 대규모 분양 시장이 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1000가구 이상의 큰 규모 아파트 단지들이 곳곳에서 분양되는 계획으로 예비 청약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부동산 시장 분석업체인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번 달부터 12월까지 부산에서 민간 아파트 기준으로 총 7개 단지에 총 781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일반 분양은 5431가구로 진행될 것이다.
2017년 이후로 6년 동안 5000가구 이상의 분양은 없었지만, 올해는 8855가구(일반 6369가구)로 큰 규모의 분양 시장이 재현되는 상황이다.
부산 지역에서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1순위 평균 경쟁률이 5.91대 1로 수년간의 두 자릿수 청약률에 비해 낮아졌다. 지난 7월과 9월에는 남구 대연동의 대연디아이엘, 더비치푸르지오써밋이 두 자릿수 청약률을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미분양은 급증하고 있지 않으며, 완판된 단지들은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다. 지난 3월에 분양된 남구 우암동의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총 3048가구 중 1878가구가 분양되어 4개월 만에 완판을 성공했다.
부산에서는 연말까지 분양 예정인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북항 재개발의 주거지인 우암1구역을 비롯하여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사상구 엄궁3구역 등 대단지 아파트들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이 남구 우암동의 우암1구역을 재개발하여 짓는 해링턴 마레는 220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분양이 예정되었을 때 가장 큰 규모의 단지로 손꼽힌다. 이 중에서도 전용면적 59~84㎡의 일반 아파트가 1382가구로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센텀시티 4배 규모로 변신하여 해양복합문화관광도시로 탈바꿈할 부산 남구 북항 재개발의 주거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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