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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운영 150일 동안 8400건 이상의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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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0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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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운영 150일…서비스 8400건 제공

경기도가 지난 3월 개소한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약 150일(운영일 기준) 운영한 결과, 법률·금융 상담 등 서비스를 8400건 이상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 기준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지난 3월 31일부터 매주 월~금 154일간 총 8451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항목별로 보면 전세피해자 결정 접수 2530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피해 접수 2105건, 법률상담 2630건, 긴급금융지원상담 951건, 긴급주거지원상담 235건 등이다.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에 마련한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 민간전문가(변호사·법무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35명이 근무하면서 전국 최대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부동산 법률, 긴급금융지원, 주거지원 등 종합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및 특별법에 따른 전세피해 신청 접수·조사를 병행하고 전세피해자 등 결정을 위한 행정절차도 지원하고 있다.

피해상담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점심시간 낮 12시~오후 1시 제외) 가능하며, 피해자의 신분증과 임대차계약서 및 등기부등본을 지참해서 방문하면 된다.

센터 운영 외에도 도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지난 6월부터 전세피해로 퇴거명령을 받는 등 이주가 불가피한 도민을 위해 150만원 범위에서 이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 연말에는 도내 전세피해가구에게 긴급생계비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전세피해 예방대책의 일환인 주택임차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전세보증금 2억원 이하의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사람 중 지원공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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