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한샘이 1주당 3000원의 현금 분기배당을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습니다. 이 배당은 9월 30일을 기준으로 하고, 11월 24일에 지급될 예정입니다.

한샘은 지난 2분기에도 분기배당을 실시했었습니다. 2021년 11월에는 중장기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하고, 매말부터 작년 2분기까지 1084억원 상당의 자사주를 매입하고 분기배당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실적이 부진해 작년 3분기, 4분기 및 올해 1분기에는 배당을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지난 2분기에 1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여 세분기 연속적으로 적자에서 벗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결과, 1주당 1500원의 분기배당이 이뤄졌으며, 3분기에도 49억원의 흑자를 기록하여 2분기 연속으로 분기배당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샘 관계자는 "부동산 주택매매 거래량의 회복과 수익성 개선에 집중한 전략에 따라 현금흐름이 개선되고 있다"며,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믿고 성원해준 투자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지속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