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제약·바이오 산업, 해외 바이어와 두 배 증가한 상담 행사 개최
해외 바이어 요청이 많아져 상담 스케줄을 두 배로 늘리기 어렵습니다. 롯데호텔월드 3층에서 개최된 글로벌 바이오파마 플라자(GBPP) 2023에는 북미, 중남미, 동남아시아 등 31개국에서 온 외국 바이어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상담회는 오전 11시부터 시작되었지만, 이미 두 시간 전부터 바이어들이 줄을 서기 시작했습니다.
행사장에는 500명이 들어갈 수 있는 1119㎡의 공간과 102개 부스가 마련되어 바이어들이 찾아왔습니다. 미리 예약한 해외 바이어 90개사와 국내 기업 100개사가 참여하여 1대1 수출상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900건의 수출상담과 11건의 수출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약 264억7600만원 규모에 해당됩니다. KOTRA 바이오의료팀 과장인 배서은씨는 "지난해에 비해 해외 참여사가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났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중국과 인도 업체보다 더 우수한 품질과 미국과 경쟁 가능한 가격 경쟁력을 갖춘 K제약·바이오에 대한 선호도가 해마다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GBPP에서는 강원호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가 베트남 제약사와 25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었습니다. 강 대표는 "올해 초 KOTRA의 메디스타 이니셔티브 의약품 기업 6곳에 선정되어 수출 마케팅 지원을 받아 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라며, 메디스타 이니셔티브는 올해부터 ...
행사장에는 500명이 들어갈 수 있는 1119㎡의 공간과 102개 부스가 마련되어 바이어들이 찾아왔습니다. 미리 예약한 해외 바이어 90개사와 국내 기업 100개사가 참여하여 1대1 수출상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900건의 수출상담과 11건의 수출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약 264억7600만원 규모에 해당됩니다. KOTRA 바이오의료팀 과장인 배서은씨는 "지난해에 비해 해외 참여사가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났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중국과 인도 업체보다 더 우수한 품질과 미국과 경쟁 가능한 가격 경쟁력을 갖춘 K제약·바이오에 대한 선호도가 해마다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GBPP에서는 강원호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가 베트남 제약사와 25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었습니다. 강 대표는 "올해 초 KOTRA의 메디스타 이니셔티브 의약품 기업 6곳에 선정되어 수출 마케팅 지원을 받아 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라며, 메디스타 이니셔티브는 올해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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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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