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둔화 완화, 반도체 수출 회복 기대가 주도
정부, 우리나라 경기 둔화 일부 완화 평가
기획재정부는 15일 2023년 9월 최근 경제동향에서 지난달에 이어 우리나라 경기 둔화 흐름이 일부 완화되고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
주요한 근거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다. 기재부는 "우리 경제는 국제유가 상승과 계절적 요인 등에 따른 월별 변동성은 있지만 물가 상승세 둔화 기조가 유지되는 가운데 반도체 등 수출 부진이 완화되고 고용 개선이 지속되어 경기둔화 흐름이 일부 완화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우리나라 경기를 제약하는 주요 요인은 해외에 있다. 정부는 "대외적으로는 정보 기술(IT) 업황 개선 기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 관광객 증가 기대감과 주요 국가의 경기둔화 우려가 교차하고 있으며 통화 긴축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영향, 원자재 가격 변동성 확대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경제지표를 보면 정부가 주장하는 상저하고 흐름을 단정지을 수는 없다. 지난달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8.4% 감소한 518억7000만 달러다. 선박은 35%, 자동차는 29%, 가전은 12% 등 품목은 증가했지만 석유화학은 12%, 반도체는 21%, 이차전지는 21% 등에서는 감소했다. 이달 상순인 1~10일에도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7.9% 감소하여 부진한 흐름이다.
수입은 전년동월 대비 22.8% 감소한 510억달러를 기록하면서 지난달 무역수지는 8억7000만 달러의 흑자를 보였다. 지난 7월(16억5000만 달러)에 비해 흑자 폭은 줄었지만 2개월 연속 흑자다. 이달 들어선 1~10일에는 16억4400만 달러의 적자를 보였다. 월말까지 다시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된다.
기획재정부는 15일 2023년 9월 최근 경제동향에서 지난달에 이어 우리나라 경기 둔화 흐름이 일부 완화되고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
주요한 근거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다. 기재부는 "우리 경제는 국제유가 상승과 계절적 요인 등에 따른 월별 변동성은 있지만 물가 상승세 둔화 기조가 유지되는 가운데 반도체 등 수출 부진이 완화되고 고용 개선이 지속되어 경기둔화 흐름이 일부 완화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우리나라 경기를 제약하는 주요 요인은 해외에 있다. 정부는 "대외적으로는 정보 기술(IT) 업황 개선 기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 관광객 증가 기대감과 주요 국가의 경기둔화 우려가 교차하고 있으며 통화 긴축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영향, 원자재 가격 변동성 확대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경제지표를 보면 정부가 주장하는 상저하고 흐름을 단정지을 수는 없다. 지난달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8.4% 감소한 518억7000만 달러다. 선박은 35%, 자동차는 29%, 가전은 12% 등 품목은 증가했지만 석유화학은 12%, 반도체는 21%, 이차전지는 21% 등에서는 감소했다. 이달 상순인 1~10일에도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7.9% 감소하여 부진한 흐름이다.
수입은 전년동월 대비 22.8% 감소한 510억달러를 기록하면서 지난달 무역수지는 8억7000만 달러의 흑자를 보였다. 지난 7월(16억5000만 달러)에 비해 흑자 폭은 줄었지만 2개월 연속 흑자다. 이달 들어선 1~10일에는 16억4400만 달러의 적자를 보였다. 월말까지 다시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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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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