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부동산 가격 하락에 대한 내부검토 결과 밝혀
부동산 가격이 고점 대비 30%보다 더 떨어지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한국은행 총재의 언급이 나왔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이같은 발언을 했다.
지난해 10~11월에 발생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태 이후에는 부동산 값이 하락하기 시작했다. 한은 내에서 이에 대한 내부 시뮬레이션 결과를 확인한 결과, 고점 대비 30%까지는 큰 문제가 없지만 그 이상으로 하락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재는 "30%까지는 금융기관이나 PF가 버틸 수 있어서 크게 문제될 것은 없지만, 그보다 더 크게 하락하면 여러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금방 위기가 찾아온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앞으로 기준금리가 인상될 경우 부동산 PF가 가장 걱정되는 부분으로 꼽혀졌다.
총재는 "금리를 올리게 될 때 가장 걱정되는 것은 현재 상태에서는 부동산 PF"라고 말했다. 이어서 "소비에도 영향을 줄 수는 있겠지만, 부동산 대출은 주로 고소득자에게 집중되어 있어 이들의 이자 부담이 커질 수 있다"며 "부동산 PF는 금융기관과 연결되어 있어 금융안정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은 총재의 이번 발언을 통해 부동산 가격 하락에 따른 여러 문제와 금융안정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이같은 발언을 했다.
지난해 10~11월에 발생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태 이후에는 부동산 값이 하락하기 시작했다. 한은 내에서 이에 대한 내부 시뮬레이션 결과를 확인한 결과, 고점 대비 30%까지는 큰 문제가 없지만 그 이상으로 하락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재는 "30%까지는 금융기관이나 PF가 버틸 수 있어서 크게 문제될 것은 없지만, 그보다 더 크게 하락하면 여러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금방 위기가 찾아온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앞으로 기준금리가 인상될 경우 부동산 PF가 가장 걱정되는 부분으로 꼽혀졌다.
총재는 "금리를 올리게 될 때 가장 걱정되는 것은 현재 상태에서는 부동산 PF"라고 말했다. 이어서 "소비에도 영향을 줄 수는 있겠지만, 부동산 대출은 주로 고소득자에게 집중되어 있어 이들의 이자 부담이 커질 수 있다"며 "부동산 PF는 금융기관과 연결되어 있어 금융안정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은 총재의 이번 발언을 통해 부동산 가격 하락에 따른 여러 문제와 금융안정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한준호 의원, 경기도지사에게 윤석열 대통령 장모와 양평군 간의 유착관계 특별감사 요청 23.10.23
- 다음글민간 무량판 아파트, 전수조사 결과 철근 누락 등 부실시공 없음 23.10.23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