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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더스의 개: 성모 마리아의 성당과 안트베르펜의 유럽 무역 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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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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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회

작성일 23-11-2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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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동이 터오는 아침에/ 길게 뻗은 가로수를 누비며/ 잊을 수 없는 우리의 이 길을/ 파트라슈와 함께 걸었네/ 하늘과 맞닿은 이 길을."

1992년 이오공감 1집에서 가수 이승환이 부른 프란다스의 개의 첫 소절이다. 이 노래에 영감을 준 게 국내에서도 방영된 일본 TV 만화영화 시리즈 플랜더스의 개였음은 말할 것도 없다.

이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네로는 화가를 꿈꿨다. 그가 가장 존경한 화가가 루벤스였는데, 특히 루벤스의 성모승천이란 그림을 실제로 보는 게 그의 평생 소원이었다. 마지막 편에서 네로는 이 그림을 보는 데 성공한다. 그 장소가 바로 오늘날 벨기에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 안트베르펜(앤트워프)의 성모 마리아 성당이다.

지금은 전 세계 다이아몬드의 거래 중심지 정도로만 알려져 있지만, 16세기 안트베르펜은 세계의 경제 수도라고 과언이 아닐 정도의 무역 허브였다. 대항해시대 동양이나 신대륙에서 온갖 향신료와 설탕, 귀금속 등을 싣고 온 유럽의 배들이 가장 먼저 들르는 곳이 안트베르펜이었다. 북해 연안에 큰 강을 끼고 있고, 오늘날 독일과 프랑스 사이에 위치해 있어 유럽 각지로 물건을 보내기 유리해서다.

믿기 어렵겠지만 당시 세계 교역의 절반 가까이가 이 도시를 통해 이뤄졌다고 역사가들은 본다. 1560년 무렵 안트베르펜의 인구는 10만명에 달했다. 당시 프랑스 파리나 지중해의 무역허브 베네치아와 맞먹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안트베르펜이 처음부터 유럽의 최대 무역항이었던 건 아니다. 이 도시의 영광은 다른 한 도시의 쇠락에서 시작됐으니 그게 바로 브뤼헤다.

#2.…Please delete the email and journalists name and write a Korean article within 1500 characters based on the follo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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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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