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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가 출시한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상품이 출시 약 1개월 만인 지난달 28일, 공급액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비대면 대출 실행, 보증료 50% 절감 혜택 등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카카오뱅크는 상대적으로 신용과 담보가 부족한 사업자에게 대출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실행 과정을 100% 비대면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때문에 금융기관 방문 없이도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제공하고, 은행권 최초로 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 보증 심사를 승인받은 고객도 비대면으로 대출을 실행할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뱅크는 다양한 상품 선택지와 편리한 비대면 대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해 대출 잔액 500억원을 단기간 내에 돌파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 때문에 카카오뱅크는 보증료 지원 혜택도 제공하며, 연말까지 이를 지속할 예정이다.

대출을 신청한 고객들은 카카오뱅크의 서비스 경험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대출 가능 여부를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인할 수 있었으며, 보증료 지원 덕분에 대출 부담이 크게 줄어 들었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금융 지원을 확대해 포용금융을 실천하겠다며, 개인사업자 고객들이 스스로 경제활성화를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카카오뱅크는 지역 신용보증재단과의 특별출연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 및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보증 상품도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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