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값, 2년 연속 하락세 이어져
전국 아파트값 2년 연속 하락…작년 4.83% 내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값은 4.83% 하락하여 2년 연속으로 떨어졌다. 작년 하반기에는 수도권지역을 중심으로 반등세를 보였으나 고금리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 확산 등으로 인해 상승했던 가치를 모두 잃고, 지난달에는 6개월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서울지역 아파트값은 지난달 0.13% 하락하여 전년 대비 2.18% 하락했다. 지난달 서울의 25개 구 중 성동구와 영등포구 2곳만 상승하고, 나머지 23개 구는 모두 하락했다. 특히 구로구, 노원구, 강북구 등 서울 외곽 지역에서는 집값이 크게 하락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노원구 상계동 임광 아파트의 전용면적 122㎡는 9억 원에 거래되었다. 작년 11월과 비교하면 8000만 원 가량 가격이 하락한 것이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고금리와 거래 부진 등으로 하락폭이 크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지방지역에서는 부산(-8.46%), 대구(-8.25%), 울산(-5.38%)에서 아파트값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전월 대비 0.21% 상승하여 5개월째 증가세를 보였지만, 전년 대비 6.95% 하락했다.
부동산 시장은 고금리와 PF 위기 확산 등으로 인해 전년에 상승하던 아파트값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외부 요인에 따라 아파트 시장은 불안정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값은 4.83% 하락하여 2년 연속으로 떨어졌다. 작년 하반기에는 수도권지역을 중심으로 반등세를 보였으나 고금리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 확산 등으로 인해 상승했던 가치를 모두 잃고, 지난달에는 6개월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서울지역 아파트값은 지난달 0.13% 하락하여 전년 대비 2.18% 하락했다. 지난달 서울의 25개 구 중 성동구와 영등포구 2곳만 상승하고, 나머지 23개 구는 모두 하락했다. 특히 구로구, 노원구, 강북구 등 서울 외곽 지역에서는 집값이 크게 하락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노원구 상계동 임광 아파트의 전용면적 122㎡는 9억 원에 거래되었다. 작년 11월과 비교하면 8000만 원 가량 가격이 하락한 것이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고금리와 거래 부진 등으로 하락폭이 크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지방지역에서는 부산(-8.46%), 대구(-8.25%), 울산(-5.38%)에서 아파트값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전월 대비 0.21% 상승하여 5개월째 증가세를 보였지만, 전년 대비 6.95% 하락했다.
부동산 시장은 고금리와 PF 위기 확산 등으로 인해 전년에 상승하던 아파트값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외부 요인에 따라 아파트 시장은 불안정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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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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