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들어 수출 10일간 3% 이상 증가, 3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이 이어질 전망
이달 들어 열흘 동안 수출이 전년동기 대비 3%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런 추세를 유지한다면 월 말까지 3개월 연속으로 플러스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수출액이 수입액을 밑돌면서 무역수지는 14억 달러 수준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관세청은 11일에 발표한 12월 1~1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번 달 들어 10일까지의 수출은 157억 9200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3.3% (5억 달러) 증가했습니다. 반면 수입은 171억 9800만 달러로 15.3% (31억 달러) 감소했습니다.
지난달부터 1~10일 수출은 개선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1월 1~10일에도 전년동기 대비 3.0% 증가한 182억 900만 달러였습니다. 그러나 수입은 증가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지난달 같은 기간에는 199억 5500만 달러로 1.1% 증가했지만, 이번 달은 15%대로 감소하였습니다.
이러한 추세라면 수출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출은 작년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년 연속 감소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5.1%)을 기점으로 1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왔으며, 11월에도 7.8%의 증가 흐름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달 들어 수출이 수입을 밑돌면서 해당 기간의 무역수지는 14억 6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같은 기간에 비해 적자폭이 줄어든 것입니다. 이번 달 말까지 무역수지가 플러스로 전환되어 흑자행진을 이어갈지도 관심이 쏠립니다. 무역수지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15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한 뒤, 지난 6월부터는 6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달 1~10일의 수출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승용차(13.2%), 선박(141.3%), 무선통신기기(18.0%) 등이 전년동기 대비 증가했으나 반도체(-4.0%), 석유제품(-4.5%) 등은 감소했습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23.7%), 홍콩(...)
관세청은 11일에 발표한 12월 1~1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번 달 들어 10일까지의 수출은 157억 9200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3.3% (5억 달러) 증가했습니다. 반면 수입은 171억 9800만 달러로 15.3% (31억 달러) 감소했습니다.
지난달부터 1~10일 수출은 개선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1월 1~10일에도 전년동기 대비 3.0% 증가한 182억 900만 달러였습니다. 그러나 수입은 증가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지난달 같은 기간에는 199억 5500만 달러로 1.1% 증가했지만, 이번 달은 15%대로 감소하였습니다.
이러한 추세라면 수출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출은 작년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년 연속 감소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5.1%)을 기점으로 1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왔으며, 11월에도 7.8%의 증가 흐름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달 들어 수출이 수입을 밑돌면서 해당 기간의 무역수지는 14억 6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같은 기간에 비해 적자폭이 줄어든 것입니다. 이번 달 말까지 무역수지가 플러스로 전환되어 흑자행진을 이어갈지도 관심이 쏠립니다. 무역수지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15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한 뒤, 지난 6월부터는 6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달 1~10일의 수출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승용차(13.2%), 선박(141.3%), 무선통신기기(18.0%) 등이 전년동기 대비 증가했으나 반도체(-4.0%), 석유제품(-4.5%) 등은 감소했습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23.7%),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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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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