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한미글로벌, 2024년 정기 임원 승진인사 및 조직개편 실시

건설사업관리(PM) 전문 기업인 한미글로벌이 3개 계열사 대표 인사 교체 등 2024년 정기 임원 승진인사 및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국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글로벌은 성장 잠재력과 전문성을 갖춘 8명을 전무로 승진시키는 등 조직을 강화했다. 또한 기존의 경영총괄과 글로벌사업총괄을 사업총괄로 통합하는 등의 조직개편도 진행되었다. 게다가 계열사 대표이사 3명을 새로 선임했다.

한미글로벌디앤아이는 개발사업을 담당하는데 최성수 사장을 대표로 선임했다. 최성수 대표는 서울대 경제학과와 같은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성물산에서 근무한 뒤 2015년 한미글로벌에 입사했다. 경영지원, 재무, 회계 등 경영관리 전반을 담당하며, 올해에는 경영총괄을 맡았고, 내년부터는 한미글로벌의 지원 및 창주사업총괄을 겸임할 예정이다.

한미글로벌투자운용에는 류병기 전무를 대표로 새롭게 선임했다. 류병기 대표는 경북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신영증권, 교보증권, SK증권 등에서 자본시장 전문가로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다.

또한 원가관리 전문기업인 터너앤타운젠드코리아에는 박장식 전무를 대표로 새롭게 선임했다. 박장식 대표는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후 한미글로벌에 입사하였으며, 2011년 터너앤타운젠드코리아를 설립한 뒤 건설프로젝트 원가관리를 수행한 건축 전문가이다.

한미글로벌 관계자는 "내년에도 경영환경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조직개편과 리더 교체를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미글로벌은 앞으로 더욱 효율적인 운영과 성과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