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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을 중심으로 한 ELS 판매사의 불완전판매 여부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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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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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28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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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H지수 ELS, 은행 판매사의 불완전판매 여부 논란

최근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의 수조원대 손실 위험에 따라 은행을 중심으로 한 ELS 판매사의 불완전판매 여부가 논란의 중심에 있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원은 ELS를 판매한 증권사 일곱 곳에 대해 서면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미래에셋, 한국투자, NH투자, 삼성, KB, 신한투자, 키움증권 등이 서면검사를 받을 대상이다.

다른 은행 중에서도 이에 추가적인 현장조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국민은행이 ELS 최다 판매사로 현장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러한 현장조사는 불완전판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가입자에게 원금 손실 가능성 등을 충분히 알렸는지를 조사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ELS는 증권사에서 주로 모바일 앱 등 비대면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은행은 증권사가 발행한 ELS를 담아 신탁(ELT) 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은행은 직접적인 판매 채널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창구를 통한 대면 판매 비중이 매우 높다. 이로 인해 판매 과정에서 지나친 설명이나 사실 왜곡 등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조사에서 불완전판매가 확인되면 투자자는 투자한 원금의 전액 또는 일부를 환급받을 수도 있다. 이미 2021년에는 라임무역금융펀드의 경우 100% 환불, 2019년에는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의 경우 투자 손실의 80%를 배상하는 선례가 이미 존재하기 때문이다.

홍콩H지수 ELS 투자자들은 이번 현장조사 결과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ELS에 대한 투자 경험이 있는지 등 개별 투자자들의 파생상품 투자력이 불완전판매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건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사안은 향후 파생상품 투자 시 신뢰성과 안전성을 더욱 중요시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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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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