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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가덕신공항과 진해신항을 주축으로 복합물류 산업 육성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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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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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회

작성일 23-11-2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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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가덕신공항과 진해신항 중심으로 복합물류 산업 육성 가속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가덕신공항과 진해신항을 주축으로 한 복합물류 산업 육성을 가속화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항만, 항공, 육상이 집결된 트라이포트(Tri-Port)의 중심에 위치하여 동북아 최대의 글로벌 물류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향후 2029년 가덕신공항과 2040년 진해신항이 완공되면 글로벌 항공 물류 인프라와 메가포트(Mega-Port)를 갖춘 국내외 최고의 투자입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세계 최고 물류 비즈니스 중심 실현을 목표로 고부가가치 복합물류 산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특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항만배후단지는 자유무역지역으로 자유무역지역법의 규제를 받고 있습니다. 항만배후단지에 입주한 물류기업은 다양한 국가로부터 수입한 원재료를 활용하여 제품을 생산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만약 HS코드가 변경된다면 업종전환을 통해 제조업으로 전환해야 하는데, 특히 화주의 화물을 가공하기 위해서는 수입통관 및 관세 납부 등의 규제로 인해 자유무역지역 내에서 가공 행위를 수행할 수 없습니다.

지난해에 수입한 커피 원두 중 93%인 17만1329t가 부산항으로 수입되었습니다. 이 원두는 가공업체가 주로 위치한 수도권에서 가공과 포장 작업을 마친 후 다시 부산으로 내려오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항만배후단지 내에 있는 원두 수입업체는 물류업으로 등록되어 있어 원두를 로스팅하거나 가공하여 수출할 수 없습니다. 이로 인해 기업은 단순 보관에만 집중하게 되어 수익성이 저하되고 기업 간의 출혈 경쟁이 불가피하게 됩니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고 항만배후단지 내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규제 개선을 위한 획기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 규제 개선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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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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