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형제들, 김봉진 창업자 떠난 후 난제 쌓여...
우아한형제들의 창업자이자 대표이사로 활동하던 김봉진이 지난 7일 사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 창업자는 이후 우아한형제들과 우아DH아시아의 의장직도 모두 사임하면서 이 회사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이번 사임으로 김 창업자는 국내 스타트업 최대 M&A(인수·합병)에 이어 지난해 역대급 실적까지 기록하며 그야말로 '최고가 돼서' 떠난 인물로 남게 되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으로 배달앱 성장세가 꺾이면서 그가 떠난 배민에는 난제가 쌓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번 김 창업자의 갑작스러운 사임에는 내부 동요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이국환 신임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위해 마음을 다잡고 나아가야 한다"며 김 창업자의 결정을 존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매출 2조9471억원, 영업이익 424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과 동시에 압도적인 실적을 냈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와 함께 배달앱 시장에서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실적이 전년 대비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해당 업계 관계자들은 "김 창업자의 사임은 우아한형제들의 경영 전략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없다"며 앞으로 우아한형제들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한편, 김 창업자는 사임 후 새로운 도전을 예고하면서 디자인 분야의 창업과 후배 스타트업 양성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김 창업자는 배민 창업 이후 스타트업 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내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그의 경험과 역량이 새로운 분야에서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평을 내리고 있다.
한편, 배달앱 시장의 전반적인 양상은 코로나19 이후 큰 변화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5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올해 1~5월 누적 배달 음식서비스 거래액은 전년 대비 6% 감소한 10조661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식사를 하는 경향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배달앱 시장이 더 이상 성장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더불어 올해 상반기 배민의 월평균 이용자 수는 전년 대비 4% 줄어든 1949만명을 기록하였다. 중소기업중앙회의 5월 기준 배달앱 이용률 조사에 따르면, 10대 활용률은 67.7%로 가장 높았고, 배달앱 이용금액도 10대가 가장 높은 62,624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높은 지출력을 지니는 10대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이 더욱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배달앱 시장에서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용자를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는 업체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대해 이들 업체들은 "새로운 마케팅 아이디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 수를 확보하겠다"는 입장이다.
앞으로 배달앱 시장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와 함께 다양한 경쟁 업체들로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우아한형제들의 사명인 '우리를 믿고, 함께하면 더 쉽게, 더 맛있게'라는 약속은 계속해서 지켜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김 창업자의 갑작스러운 사임에는 내부 동요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이국환 신임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위해 마음을 다잡고 나아가야 한다"며 김 창업자의 결정을 존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매출 2조9471억원, 영업이익 424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과 동시에 압도적인 실적을 냈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와 함께 배달앱 시장에서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실적이 전년 대비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해당 업계 관계자들은 "김 창업자의 사임은 우아한형제들의 경영 전략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없다"며 앞으로 우아한형제들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한편, 김 창업자는 사임 후 새로운 도전을 예고하면서 디자인 분야의 창업과 후배 스타트업 양성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김 창업자는 배민 창업 이후 스타트업 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내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그의 경험과 역량이 새로운 분야에서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평을 내리고 있다.
한편, 배달앱 시장의 전반적인 양상은 코로나19 이후 큰 변화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5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올해 1~5월 누적 배달 음식서비스 거래액은 전년 대비 6% 감소한 10조661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식사를 하는 경향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배달앱 시장이 더 이상 성장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더불어 올해 상반기 배민의 월평균 이용자 수는 전년 대비 4% 줄어든 1949만명을 기록하였다. 중소기업중앙회의 5월 기준 배달앱 이용률 조사에 따르면, 10대 활용률은 67.7%로 가장 높았고, 배달앱 이용금액도 10대가 가장 높은 62,624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높은 지출력을 지니는 10대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이 더욱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배달앱 시장에서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용자를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는 업체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대해 이들 업체들은 "새로운 마케팅 아이디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 수를 확보하겠다"는 입장이다.
앞으로 배달앱 시장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와 함께 다양한 경쟁 업체들로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우아한형제들의 사명인 '우리를 믿고, 함께하면 더 쉽게, 더 맛있게'라는 약속은 계속해서 지켜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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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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