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용인 특례시는 이상일 시장이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에게 반도체 산업단지 교통 인프라의 조속한 구축을 요청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15일 성균관대학교(수원 캠퍼스) 반도체관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3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참석한 후,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에게 요청 자료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정부가 반도체 산업 초격차 유지와 파운드리 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속도전 방침을 밝힌 만큼 교통 인프라의 확충과 다방면의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며, "경강선 연장은 윤 대통령의 지역 공약이기도 하며, 국가 정책 사업인 GTX(A-F) 노선을 보완하는 필수적인 노선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시장은 "용인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을 관통하는 철도망이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에 필수적이기 때문에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꼭 반영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화성시 양감면부터 용인시 남사·이동읍, 안성시 일죽면까지 연결하는 반도체 고속도로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필수적이며, 반도체 거점도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한다는 측면에서 신속한 추진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이 시장은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가 신속한 행정처리가 어렵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에 따라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처리를 위해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상일 용인 특례시장은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에게 반도체 산업단지 교통 인프라의 조속한 구축을 요청했다. 이는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가정책인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함께 고려될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반도체 특화 신도시의 원활한 조성과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처리를 위해 경기도의 도움을 요청하였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