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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교산, 구리갈매역세권, 서울 마곡 등에서 이달부터 윤석열 정부의 세 번째 공공분양주택 뉴:홈 사전청약이 시작됩니다. 이번 사전청약에서는 나눔형과 일반형 전용 69~84㎡ 기준으로 추정분양가가 4억~5억대로 책정되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2일에 모집공고를 내고,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뉴:홈 사전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전청약은 총 3295가구 규모로 진행될 것입니다.

나눔형 주택으로는 하남교산(425가구), 서울 마곡 10-2(260가구), 안산장상(440가구) 등 총 1152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며, 일반형 주택으로는 구리갈매역세권(230가구), 인천계양(614가구), 남양주진접2(381가구) 등 1225가구가 분양될 예정입니다. 또한 선택형 주택으로는 구리갈매역세권(285가구), 군포대야미(346가구), 남양주진접2(287가구) 등 918가구가 분양될 예정입니다.

나눔형 주택은 시세의 70% 수준으로 분양가를 책정하며, 환매 시 처분 손익의 70%를 수분양자가 가져가는 형태입니다. 일반형 주택은 기존의 공공분양과 동일하게 시세의 80% 수준으로 분양될 것입니다. 또한 선택형 주택은 6년간 임대 거주 후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주택으로, 이번에 처음으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나눔형과 일반형 주택의 추정분양가는 전용면적 60㎡ 이하 기준으로 2억~4억원대, 69~84㎡ 기준으로는 4억~5억원대로 산출되었습니다. 선택형 주택의 경우 전용 60㎡ 이하 기준으로 추정임대료가 월 50만~60만원대로 예상됩니다. 추정분양가는 사전청약 공고 시점의 추정가격으로, 실제 분양가는 청약 시점에 확정될 것입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서울 마곡 10-2는 토지를 제외한 건물만 분양하는 토지임대부(나눔형) 주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든 주택형은 전용 59㎡로 추정 분양가는 3억1119만원으로 추정되며, 토지임대료는 월 69만7600원(부가세 미포함)입니다. 가장 비싼 분양가는 인천계양의 전용 84㎡A타입으로 5억2770만원으로 추정되며, 이 역시 공급 대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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