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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업자의 우울 위험, 특히 40대 남성·20대 여성에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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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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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2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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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업자의 우울 위험이 취업자보다 2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40대 남성과 20대 여성 미취업자의 우울 위험이 가장 높았습니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을지대 의료경영학과 남진영 교수팀은 2014∼2020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20∼60세 남녀 1만4087명을 대상으로 취업 상태별 우울 위험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우울증 선별 도구를 사용하여 우울 여부를 판정했는데, 조사 대상자 중 5.2%가 우울 상태였으며 나머지 94.8%는 우울을 경험하지 않았습니다. 미취업자의 우울 경험률은 취업자보다 2배 높았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50대 대비 20대의 우울 경험률은 2.1배, 30대는 1.8배였습니다. 성별로는 여성의 우울 경험률이 남성의 2.1배이며, 미혼인 사람의 우울 경험률은 기혼자의 1.3배였습니다. 또한 1인 가구의 우울 경험률이 다인 가구의 1.4배였습니다. 20대 미취업자의 우울 위험은 동년배 취업자의 4.9배에 달하며, 30대 미취업자의 우울 위험은 동년배 취업자의 3.5배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취업자의 우울 위험이 큰 이유는 실업이 자존감과 삶의 만족도를 낮추기 때문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나이와 성별로 분석해보면, 40대 남성 미취업자와 20대 여성 미취업자의 우울 위험이 가장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40대 미취업 남성의 우울 위험은 50대 취업자의 8.3배에 이르렀습니다.

연구팀은 "가장 높은 우울 위험이 있는 40대 남성은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미취업 남성의 압박감과 스트레스가 우울로 이어진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에는 나이가 적을수록 우울 위험이 컸다"는 연구 결과가 이번 연구의 결론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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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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