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밀수의 무료 커피 이벤트, 배우 고민시가 커피차에서 직접 건네줬다
배우 고민시가 커피차에서 직접 커피를 건네주는 모습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이는 류승완 감독의 신작 영화 밀수 홍보 이벤트로, 커피차에서는 영화 예고편과 포스터도 함께 전시되었다.
밀수는 1970년대 평화롭던 바닷가 마을 군천에서 일자리를 잃게 된 해녀들이 밀수의 세계로 뛰어든 이야기를 그리는 것으로, 염정아와 김혜수 등 베테랑 배우들의 연기와 류승완 감독의 대한민국 대표 작가 중 하나로 손꼽히는 감각적인 레트로 분위기가 화제가 된다.
이번 이벤트는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를 통해 사전 공지되었으며, 프랜차이즈 카페 읍천리382에서 아메리카노, 읍천리커피, 미숫가루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주요 이벤트였다. 이번 이벤트는 따로 언론홍보 없이 SNS를 통해 서프라이즈로 진행되었으며, 이벤트 장소에는 류승완 감독과 염정아, 김혜수 등 출연진들도 참여하여 홍보에 동참했다.
이벤트를 주최한 배급사 뉴(NEW)는 이번 영화를 대처하면서 복고풍 콘셉트로 트럭을 개조하고, 커피를 제조할 수 있는 특별한 커피차를 준비해 참석한 이들을 매료시켰다. 커피차 안에는 영화 밀수 예고편과 포스터 등이 함께 전시되어 있었으며, 이벤트 장소 근처를 지나가는 사람들도 대거 찾았다.
이어 "밀수는 먼저 독특한 마케팅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며 "이번 이벤트 역시, 이전과 다르게 접근성이 좋아지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였다"고 전했다.
이번 밀수 홍보 이벤트는 SNS를 중심으로 대대적으로 홍보되었으며, 새로운 마케팅 전략으로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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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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