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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재건축 대상 단지 주민들의 마찰 문제 해결을 위한 구민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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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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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회

작성일 23-12-0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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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재건축, 서울시 영등포구 구민의견 수렴 예정

서울시 영등포구는 최근 여의도 재건축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서울시와 여의도 일부 재건축 조합들과의 마찰을 해결하기 위해 구민의견을 수렴하여 서울시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의도는 서울시에서 가장 노후한 아파트가 많은 지역 중 하나입니다. 40~50년이 지난 아파트들은 공용설비의 심각한 노후화와 안전사고 우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규제와 통개발 논란 등으로 인해 재건축이 지연되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서울시에서 여의도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을 발표하면서 고도제한 완화 등의 내용이 담겨있어 일부 단지의 정비계획안 심의가 통과되었습니다. 현재 여의도에서는 16개 단지에서 17개의 재건축 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여의도 재건축 대상 단지의 주민들 사이에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심의된 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에서는 기부채납 토지에 대해서는 종상향 없이 현 용도지역을 유지하는 것으로 의결되었습니다. 여의도 일대 재건축은 종상향을 전제로 용적률 혜택을 받아 추진 중인 지역인데, 기부채납 토지를 현 용도지역으로 유지하게 되면 공공기여 비중이 높아지므로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주장이 있습니다.

영등포구는 지난달 30일에 "여의도 재건축 주민간담회"를 개최하여 여의도 재건축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여의도 재건축 5개 단지의 주민대표와 관계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기부채납 토지 용도지역 조정, 공공임대주택 매입 시 현실화된 공공기여 가격 인정, 과다한 재건축 비주거비율 변경 등 재건축 사업의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서울시에 구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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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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