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머드 프레시, 미국 인기 비건버거 체인 슬러티 비건에 자체 개발한 비건 치즈 납품 계약 체결
미국의 푸드테크 스타트업인 아머드 프레시가 인기 비건버거 레스토랑 체인 슬러티 비건에 자체 개발한 아메리칸 슬라이스 비건 치즈를 납품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아머드 프레시는 미국의 기업간 거래(B2B) 식품 유통 시장에 진출하게 되며, 크로거 등 미국 최대의 슈퍼마켓 체인을 비롯한 다양한 소매 유통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제공하게 된다.
슬러티 비건은 전 프로농구 선수 샤킬 오닐, 가수 스눕 독, 음반 프로듀서 저메인 듀프리 등 유명 인사들이 즐겨 찾는 비건 패스트푸드 매장으로, 채식주의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비건 메뉴를 갖추고 있다.
이번에 슬러티 비건은 치즈 버거 메뉴에 들어갈 치즈 토핑을 아머드 프레시의 아메리칸 슬라이스 비건 치즈로 대체해 선보일 예정이다. 아머드 프레시는 이번 제품 출시로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나가고, 자사 공식 온라인 쇼핑몰 및 아마존에서도 이달 중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조혜민 아머드 프레시 해외비즈니스팀장은 "미국에서 인기 있는 비건 버거 레스토랑 체인인 슬러티 비건에 납품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식자재 유통 서비스 진출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현지 비건 레스토랑에서 우리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머드 프레시는 이번 납품 계약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소비자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더욱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0
비추천0
- 이전글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경제 파장, 법정 시한 넘긴 최저임금위원회 합의 어려움 23.07.09
- 다음글라면 빅3, 2분기 호조 예상…수출과 해외 판매 성과로 인기 상승 23.07.09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