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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애드, 73억원 규모로 시리즈C 투자 유치 성공

서울스퀘어, 종로타워 등 대형빌딩에 디지털 사이니지를 제공하는 오피스미디어 기업 스페이스애드가 73억원 규모로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이번 투자에는 알토스벤처스를 비롯해 아크임팩트 등 기존 투자사가 모두 참여하였으며, 한화투자증권이 신규투자사로 나섰습니다. 스페이스애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약 8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스페이스애드는 2017년 12월에 설립되어 라이프스타일 공간에 디지털 사이니지와 자체 제작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중심 업무지구(CBD), 강남권역(GBD), 여의도권역(YBD), 분당판교권역(BBD) 등 핵심 비즈니스 권역에 있는 9000평 이상 규모의 프라임오피스 빌딩들을 중심으로 오피스 미디어 커버리지를 넓히고 있습니다.

주요 고객사로는 파르나스타워, 트레이드타워, 아크플레이스, 파크원, 하나증권빌딩, 서울스퀘어, 종로타워, 콘코디언, 케이트윈타워 등 지역별 주요 대형 오피스 건물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페이스애드가 제공하는 프라임오피스 미디어는 빌딩 인테리어를 개선하며 동시에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입주사의 생활 수준을 높이고 풍요로운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매월 20개 내외의 빌딩 계약을 수주하면서 오피스 시장 내에서의 미디어 사업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프라임오피스 미디어는 서비스 론칭 1년 8개월 만에 주요권역의 300여개 프라임오피스 빌딩과 약 1500대의 오피스 미디어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를 통해 일 평균 100만 명의 20대부터 50대까지 직장인들에게 미디어 콘텐츠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페이스애드는 앞으로도 오피스미디어 시장에서 더욱 성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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