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 Banner #01
  • Banner #02
  • Banner #03
  • Banner #04
  • Banner #05

수도권 휴대전화 대리점을 가장한 불법 유심 판매 일당 붙잡혀

profile_image
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136회

작성일 23-09-08 09:27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6607_0839.jpg
휴대전화 대리점 가장한 점포, 대포 유심 팔아넘긴 일당 붙잡혀

인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 등 3명을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동일한 혐의로 범행에 가담한 5명은 불구속 입건되었다.

이들은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일대에 휴대전화 대리점을 가장한 총 9곳의 점포를 개설하여 2032명의 명의로 유심 7681개를 개통하고 범죄단체에 팔아넘겨 총 6억1000여만원의 이익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유심 개통을 위해 명의자 모집, 개통, 유심 운반, 자금 관리 등 역할을 분담하여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A씨 등은 급전이 필요한 사회 초년생, 취업 준비생, 가정주부 등에게 접근하여 명의 제공 대가로 유심회선 당 2만원을 제공하였다. 이들은 메신저 피싱 등의 방법으로 범죄 조직에게 회선당 20만~30만원을 받은 후 개통된 유심을 제공하였다.

이들은 많은 선불 유심이 한 곳에서 개통될 경우 범행이 드러날 우려를 가지고 있어서 각종 명의로 위장 대리점을 개설했으며, 명의 제공자들에게는 자필 동의서를 받아 명의 도용 신고에 대비하기도 했다.

경찰은 첩보를 입수하여 수사에 착수하였고, A씨 등을 검거한 뒤 압수수색을 통해 선불 유심 514매, 대포폰 10대, 현금 1153만원을 현장에서 압수하였다. 또한 부동산 등을 추징보전하였다.

경찰은 명의 제공자 2032명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타인에게 선불 유심을 제공할 경우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다"며 "이러한 범죄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예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천

0

비추천

0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보는 기사

  • 게시물이 없습니다.
광고배너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7509_3615.jpg

광고문의 : news.dcmkorea@gmail.com

Partner site

남자닷컴 | 더큰모바일 | 강원닷컴
디씨엠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