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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15주째 상승세, 강남권 신고가 거래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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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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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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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상승세, 강남권 주요 단지에서 신고가 거래 지속

서울 집값이 15주째 올랐으며, 강남권 주요 단지에서는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면서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 지역 대단지를 중심으로 전셋값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은 7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달 4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5주 연속의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서울 집값은 지난달 셋째 주부터 0.1% 이상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 정도로 집값이 상승한 것은 2021년 11월 둘째 주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급매물이 소진된 후 매수자의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매도희망가격 상승은 제한적인 상황"이라며, "선호하는 단지를 중심으로 간헐적인 상승 거래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매물 가격도 상향 조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남권에서는 0.12%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송파구는 송파·잠실동 대단지를 중심으로 0.24%의 상승세를 보였으며, 양천구는 목·신정동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0.17%의 상승세가 나타났다. 또한, 강동구는 암사·명일동 구축 또는 대단지를 중심으로 0.17%의 상승세를 보였으며, 영등포구는 양평·여의도동 역세권을 중심으로 0.14%의 상승 거래가 이뤄졌다. 강북권에서도 0.10%의 상승세가 나타났다. 마포구, 용산구, 동대문구, 성북구, 광진구의 주요 대단지들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강북 전체의 상승폭이 확대되었다.

또한, 강남에서는 압구정동의 신현대 12차 전용 155㎡ 면적의 아파트도 최고가를 기록하며 신고가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지난달 28일 61억원에 거래되었다. 이 면적은 2021년 4월에는 55억원, 지난해 4월에는 59억원으로 신고가를 기록한 뒤 올해 5월에는 51억원으로 몸값을 낮췄다.

서울 집값의 지속적인 상승세는 매수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앞으로 주요 지역 대단지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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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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