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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소형 평형 아파트 인기 증가, 공급 부족 문제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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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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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0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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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는 소형 평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은 반면, 실제 공급은 부족한 상황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으로 수도권에서 공급된 전용 59㎡이하의 아파트는 총 7706가구였다. 이는 올해 수도권에 선보인 전체 일반 공급 물량(3만7079가구)의 20.7%에 불과한 수준이다.

1~2인 가구 수가 1570만 가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소형 평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수도권에서는 전용 74~84㎡의 중형 평형을 주로 공급하고 있어 소형 평형 아파트의 공급은 부족한 상황이다.

따라서 분양시장에서 소형 평형 아파트의 경쟁률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예를 들어 DL이앤씨가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공급한 e편한세상 강동프레스티지원의 전용 59㎡A 타입은 5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해당 단지의 전체 평균 경쟁률인 85.99대 1에 비해 약 6.9배 높은 수치이다. 또한 HDC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에 공급한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의 전용 59㎡A 타입도 60.38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이와 같이 공급 부족으로 소형 평형 아파트의 가격은 오름세를 보였다. 예를 들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대치동의 대치삼성 전용 59㎡ 아파트는 지난달 17억 원에 거래되었다. 6월에 거래된 15억 5000만원과 비교하면 단지 5개월 만에 1억 5000만원 상승한 것이다. 또한 경기도 시흥시 산현동의 목감 레이크 푸르지오 전용 59㎡ 아파트도 지난 10월에 4억 6000만원에 거래되었는데, 연초와 비교하면 6000만원 이상 상승한 가격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내년에는 총선과 파리 올림픽이 열리는 등 많은 사건들이 예정되어 있어 부동산 시장 상황이 더욱 예측하기 어렵다"고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수도권에서의 소형 평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공급 확대가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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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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