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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 브리토, 한국 야구팬들에게 감사 인사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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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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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회

작성일 23-07-17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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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 브리토(31·KIA 타이거즈)가 가족들과 함께 KBO 올스타전을 찾았다. 이에 그는 한국 야구팬들의 사랑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작년에 KIA를 통해 KBO리그와 한국에 발을 디딘 소크라테스는 외야수 부문 팬 투표 2위(109만 6488표), 선수단 투표 3위(148표) 등 총점 2위(44.59점)로 첫 올스타에 발탁되었다.

올스타전에 앞서 열린 팬 사인회에서 소크라테스는 한 팬의 어려운 부탁을 받았다. 그 팬은 소크라테스에게 자신의 이름을 한글로 써달라고 요청했다. 소크라테스는 기본적인 인사말은 할 줄 알았지만, 한글로 쓰는 것은 서툴었다. 그러나 소크라테스는 팬의 휴대전화 속 이름을 보며 한 글자씩 꼼꼼하게 써내려갔다. 예쁘게 완성된 사인을 보며 흡족해하는 소크라테스의 표정은 백미였다. 한글 사인을 요청한 팬도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자리를 떠났다.

소크라테스는 2015년 미국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시절 유망주로서 마이너리그 퓨처스 올스타 경기에 참여한 적이 있다. 그때와 비교해 규모 면에서는 차이가 있으나, KBO리그 올스타전만의 흥겨운 분위기를 즐겼다. 아내와 딸 로즈와 함께 올스타전을 찾은 소크라테스의 입가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작년 5월에 태어난 로즈도 선수들과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소크라테스는 "지난해 올스타전 참여가 아쉽게 불발되었는데 이렇게 다시 올 수 있어서 기쁘다. 가족과 함께 올스타전을 찾게 돼 정말 좋다. 내가 느끼기에 한국 분들은 아이를 정말 좋아하는 것 같다. 로즈도 많이 귀여워해 주시고 그 모습을 보는 것도 정말 즐거운 일"이라고 활짝 웃었다.

평소 경기 중에는 만나 친분을 나누는 국내 선수들과는 달리 언어 장벽이 있는 외국인 선수들에게는 올스타전이 타 팀 선수들과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작년에는 올스타전에 참여하지 못했던 소크라테스가 이번에 다시 올 수 있어 기쁨을 나타냈다. 그는 올스타전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행복한 모습이었다. 소크라테스의 딸 로즈도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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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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