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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아파트 단지, 부동산 불경기에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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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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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1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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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개발 소식에 반응하여 서울 영등포구 아파트 단지들의 인기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의 부동산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매수세와 가격이 함께 상승하고 있으며, 실거래가 역시 서울 내 다른 지역 평균을 훌쩍 넘어서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당산푸르지오 아파트의 전용면적 114㎡ 평형은 지난달 16억9500만원에 거래되어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 단지는 작년 3월에 같은 크기의 아파트가 16억5000만원에 거래된 이후 1년 넘게 거래가 없었는데, 최근에는 매수 희망자들이 늘어나며 상승 거래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서울 내 다른 아파트 단지들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이 외에도 같은 단지 내 전용면적 84㎡ 평형의 아파트도 최근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12억5000만원에 거래되었는데, 2개월 전 거래가(10억7000만원)와 비교하면 약 2억원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단지는 2004년에 준공된 538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영등포구 내에서도 여의도에 접근성이 좋은 아파트 단지로 평가를 받고 있다. 당산동의 한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여의도로 출퇴근하는 사람들 중에서 여의도의 아파트 가격을 부담할 수 없는 경우가 이 아파트를 매수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전용면적 114㎡ 평형의 호가가 17억원을 훌쩍 넘을 정도로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당산동에 위치한 강변래미안 아파트 역시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단지 내 전용면적 79㎡ 평형의 아파트는 최근에 12억3000만원에 거래된데, 지난 6월에 비해 6500만원 상승한 가격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같은 크기의 아파트도 최근에는 16억원대 매물이 등장하면서 가격 상승 폭이 더 커지고 있다. 비록 준공된 지 20년이 넘은 노후 아파트이지만, 여의도와 인접해 있는 이 지역은 직주근접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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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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