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과 OCI홀딩스, 배터리 음극재 생산을 위한 피치공장 개관
포스코퓨처엠과 OCI홀딩스의 합작사 피앤오케미칼은 충청남도 공주시에 위치한 탄천산업단지에서 배터리 음극재 코팅용 피치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전기차를 위해 필요한 배터리를 생산하는 데 사용되는 고연화점 피치를 연간 1만 5000톤 생산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고 있다. 이 피치는 석탄이나 석유 정제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콜타르와 잔사유 등을 가공하여 제조된다. 음극재 코팅제나 제철소 등에서 열을 발생시키는 전극봉의 원료로 사용된다. 피앤오케미칼에서 생산하는 피치는 고온에 견딜 수 있는 석유계 고연화점 제품으로, 음극재에 코팅함으로써 배터리의 팽창을 줄이고 충·방전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피앤오케미칼은 포스코퓨처엠과 OCI홀딩스가 2020년 7월 합작하여 설립한 회사로, 반도체 식각용 과산화수소 등 첨단화학소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8월부터는 음극재 코팅용 피치의 국산화를 추진해왔다.
피치공장 준공으로 인해 포스코퓨처엠은 양극재에 이어 음극재 원료, 중간소재, 최종 제품 생산까지를 아우르는 풀 밸류체인을 완성함으로써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준공된 음극재 코팅용 피치와 함께, 천연흑연은 포스코그룹의 광권 투자를 통해 탄자니아와 마다가스카르 등에서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인조흑연 원료인 침상코크스는 포스코MC머티리얼즈 자회사에서 제철공정의 부산물인 콜타르를 직접 생산하여 공급받는다.
OCI는 이번 피치공장 준공을 통해 석탄계 액상 피치에서 석유계 고연화점 피치까지 고부가가치 첨단 소재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게 되었다.
포스코퓨처엠의 김준형 사장은 "OCI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음극재 코팅용 피치의 내재화에 성공하여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게 되었다"면서 "안정적인 원료 공급망과 독보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더 멀리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피앤오케미칼은 포스코퓨처엠과 OCI홀딩스가 2020년 7월 합작하여 설립한 회사로, 반도체 식각용 과산화수소 등 첨단화학소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8월부터는 음극재 코팅용 피치의 국산화를 추진해왔다.
피치공장 준공으로 인해 포스코퓨처엠은 양극재에 이어 음극재 원료, 중간소재, 최종 제품 생산까지를 아우르는 풀 밸류체인을 완성함으로써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준공된 음극재 코팅용 피치와 함께, 천연흑연은 포스코그룹의 광권 투자를 통해 탄자니아와 마다가스카르 등에서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인조흑연 원료인 침상코크스는 포스코MC머티리얼즈 자회사에서 제철공정의 부산물인 콜타르를 직접 생산하여 공급받는다.
OCI는 이번 피치공장 준공을 통해 석탄계 액상 피치에서 석유계 고연화점 피치까지 고부가가치 첨단 소재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게 되었다.
포스코퓨처엠의 김준형 사장은 "OCI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음극재 코팅용 피치의 내재화에 성공하여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게 되었다"면서 "안정적인 원료 공급망과 독보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더 멀리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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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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