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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연체율 상승으로 부실 우려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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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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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회

작성일 23-12-1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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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 상승, 부실 우려 확대

금융권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연체율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어 부실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대규모 부동산 사업장의 부실 문제로 인해 상호금융권의 연체율이 3개월 사이에 1%대에서 4%대로 급격히 증가하였다. 이에 금융당국은 이 문제가 일부 사업장의 문제로 국내 업권 전체의 리스크로 확대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밝혔다.

11일에는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시장 현안 점검·소통회의가 진행되었고, 9월말 기준으로 금융권 PF 대출 연체율이 공개되었다. 금융권 전체 PF 대출 연체율은 2.42%로 6월말 대비 0.24%포인트 상승하여 2.17%에서 상승하였다. 또한, 작년 말의 1.19% 대비로는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대출 잔액은 134조 3000억원으로 같은 기간에 1조 2000억원이 증가하였다.

각 업권별 연체율을 살펴보면, 2금융권인 저축은행, 캐피탈사, 상호금융권의 연체율이 4~5%대로 높은 수준을 기록하였다. 특히, 농협, 신협 등 상호금융권은 6월말 대비 3.05%포인트 급증하여 4.18%의 연체율을 기록하였다. 이에 관련하여 김소영 부위원장은 "상호금융업권의 자본과 충당금 적립 규모 등을 고려할 때, 일부 대규모 사업장의 연체가 반영된 결과로 업권의 건전성 리스크로 확대될 가능성은 낮다"고 언급하였다.

저축은행의 PF 연체율은 5.56%로 전분기에 비해 0.95%포인트 상승하여 오름세를 유지하였다. 저축은행의 연체율은 2021년 말의 1.22%에서 현재 5%대로 크게 증가한 상태이다. 또한, 캐피탈사(여전사)의 연체율은 전분기에 비해 0.55% 상승한 4.44%를 기록하였다.

다만, 증권사의 경우 같은 기간에 연체율이 17.28%에서 13.85%로 3.43% 포인트 하락하였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증권사의 연체율 하락은 우발적 채무인 증권사 보증 PF-ABCP를 통해 설명될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금융권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의 지속적인 상승은 부실 우려를 증대시키고 있다. 금융당국은 업권 전체 리스크로 확대될 가능성은 낮다며 관련 대응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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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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