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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에 성공한 아마다군은 최근 서울 금천구에서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아마다군은 아파트 14채, 재개발 빌라 3채, 구로에 위치한 원룸 건물, 그리고 최근 매입한 원주의 상가 주택 등 총 134억원 규모의 부동산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제외한 순자산은 62억원 정도이며, 월 현금흐름은 아파트나 빌라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구로 원룸 건물에서는 매달 약 2200만원 정도의 수익이 발생하고, 최근 매입한 상가 주택에서는 매달 약 620만원 정도의 매출이 발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계산해보면 월순수익은 각각 약 1100만원, 290만~300만원 정도로 나온다고 합니다.

아마다군은 대학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하고, 오랫동안 자동차 회사에서 디지털 디자이너로 일했습니다. 하지만 월급으로는 부족한 생활을 하고 있던 그는 2022년 9월 자진 퇴사를 결심하였습니다. 아마다군은 투잡을 고려하기도 했고, 자신의 재테크 실력을 키워야겠다는 마음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종잣돈이 없어서 처음엔 주식에 도전했지만 실패를 경험한 후 부동산 투자로 전향하게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아마다군은 이제는 아내와 함께 부동산 투자로 안정적인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이 겪었던 어려움을 꿋꿋이 이겨내는 남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스페인 무적함대를 상징하는 아마다군이라는 별명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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