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 Banner #01
  • Banner #02
  • Banner #03
  • Banner #04
  • Banner #05

대구 부동산 시장, 수성구 학군지 만촌자이르네 미분양 완판

profile_image
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106회

작성일 23-10-13 10:01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6607_0839.jpg
마침내 미분양의 무덤이라 불리던 대구에서도 완판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학군으로 유명한 수성구가 주목받으면서 가격이 회복되고 인근 미분양 물량이 소진되는 모습이다.

지난 12일, 한 관계업계에 따르면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에 위치한 만촌자이르네 단지는 지난 11일 아파트 전체 분양 물량에 대한 계약을 모두 마쳤다. 이 단지는 최고 26층으로 구성된 6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용 면적은 77~84㎡에 총 607가구가 분양되었다. 이 단지는 작년 5월에 분양을 시작하여 이번 1월에 입주한 후에도 미분양 상태였다. 분양 당시 607가구 중 501건이 청약 미달로 남아 계약률은 낮았다. 이는 대구 부동산 시장의 하락세와 분양가가 비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만촌자이르네 단지에서는 한 수분양자가 견본주택 내에 있는 모형을 파괴하는 일이 발생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단지 계약률이 낮았던 당시 관계자가 청약을 부추기기 위해 분양률을 조작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환불이 불가능하다는 말에 분노하여 이런 행동을 벌였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현재는 양측이 원만한 합의를 이루어 해당 수분양자도 계약을 유지하게 되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단지에서 입주 후 한동안 미분양으로 남아 있던 물량이 모두 팔리게 된 이유는 대구 부동산 시장의 최근 회복과 해당 단지에서 진행된 할인 분양(17~25%)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수성구 만촌동은 핵심 학군지로 알려져 있지만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아 입주 후에도 미분양 물량이 존재했었는데, 주변 아파트의 가격 상승과 할인 분양의 진행 등이 수요자들을 끌어들인 것"이라며 "또한 장기 주택담보대출 출시 등 정책적인 영향도 작용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범어자이 단지도 지난 달 말에 완판되었다. 이 단지는 최고 34층으로 구성된 4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399가구 규모이다. 이러한 대구 부동산 시장의 적극적인 회복세와 단지 내 할인 분양 등이 미분양 물량의 소진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추천

0

비추천

0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보는 기사

  • 게시물이 없습니다.
광고배너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7509_3615.jpg

광고문의 : news.dcmkorea@gmail.com

Partner site

남자닷컴 | 더큰모바일 | 강원닷컴
디씨엠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