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취업자 수, 31개월 연속 증가세 이어감
9월 취업자 수 31만명 증가, 제조업은 9개월 연속 하락세
13일에 발표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전년동월 대비 31만명 증가하여 2869만8000명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취업자 수는 2021년 3월 이후 31개월 연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취업자의 증가는 지난 3월 46만9000명에서 4월 35만4000명, 5월 35만1000명, 6월 33만3000명, 7월 21만1000명으로 4개월째 둔화된 후, 8월(26만8000명)부터 2개월 연속 증가세로 돌아섰다.
산업별로 취업자 증감을 살펴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11만8000명, 4.2%),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6만7000명, 5.2%), 숙박 및 음식점업(6만6000명, 3.0%) 등에서는 증가했다. 그러나 제조업(-7만2000명, -1.6%), 부동산업(-3만6000명, -6.4%), 도매 및 소매업(-1만7000명, -0.5%) 등에서는 감소했다.
특히, 제조업 취업자 수는 9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제조업 취업자 수의 감소는 기저효과도 고려해야 한다"며 "작년 9월에는 약 23만명의 증가폭이 있었던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연령대별로 구분해보면, 60세 이상은 35만4000명으로 증가하였으며, 30대는 5만6000명, 50대는 4만5000명으로 각각 증가했다. 그러나 20대는 8만6000명, 40대는 5만8000명으로 감소했다. 이는 인구 감소 등 구조적인 요인에 의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9월 취업자 수의 증가는 긍정적인 신호이지만, 여전히 산업별 편차와 연령대별 감소세 등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13일에 발표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전년동월 대비 31만명 증가하여 2869만8000명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취업자 수는 2021년 3월 이후 31개월 연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취업자의 증가는 지난 3월 46만9000명에서 4월 35만4000명, 5월 35만1000명, 6월 33만3000명, 7월 21만1000명으로 4개월째 둔화된 후, 8월(26만8000명)부터 2개월 연속 증가세로 돌아섰다.
산업별로 취업자 증감을 살펴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11만8000명, 4.2%),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6만7000명, 5.2%), 숙박 및 음식점업(6만6000명, 3.0%) 등에서는 증가했다. 그러나 제조업(-7만2000명, -1.6%), 부동산업(-3만6000명, -6.4%), 도매 및 소매업(-1만7000명, -0.5%) 등에서는 감소했다.
특히, 제조업 취업자 수는 9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제조업 취업자 수의 감소는 기저효과도 고려해야 한다"며 "작년 9월에는 약 23만명의 증가폭이 있었던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연령대별로 구분해보면, 60세 이상은 35만4000명으로 증가하였으며, 30대는 5만6000명, 50대는 4만5000명으로 각각 증가했다. 그러나 20대는 8만6000명, 40대는 5만8000명으로 감소했다. 이는 인구 감소 등 구조적인 요인에 의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9월 취업자 수의 증가는 긍정적인 신호이지만, 여전히 산업별 편차와 연령대별 감소세 등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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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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