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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불황으로 공인중개사 사무소 폐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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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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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회

작성일 23-10-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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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사무소 폐업 증가, 집값 하락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문을 닫은 공인중개사 사무소는 총 9,582개로, 휴업한 곳은 931곳으로 나타났다. 이는 월 평균 1,314개의 공인중개사 사무소가 폐업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이 기간에 개업한 공인중개사 사무소는 월 평균 1,096곳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개업 사무소 수는 매달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특히 8월에는 826곳만이 개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공인중개사 사무소 폐업과 개업 수의 증감은 부동산 시장 상황의 선행지표로 이용되고 있다. 폐업 수의 증가는 향후 집값 하락의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또한,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응시자 수도 인기 하락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진행된 제34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에는 지난해에 비해 94,712명이 줄어든 292,939명이 응시하였다. 이는 부동산 거래가 급격히 감소하고 집값이 하락함에 따라 공인중개사 자격취득에 대한 열풍이 식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공인중개사들은 수입이 줄어들었지만 담당 업무의 책임은 늘어났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내년부터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서에 개업 공인중개사의 인적정보를 기재하도록 하는 규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올해 초에는 공인중개사 정보 미비로 인한 조사와 수사 지연 문제가 발생한 바 있어서 규제 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전반적으로 연초 대비 매물은 증가했지만 실제 거래가 성사되는 사례는 많지 않다. 이는 거래가 성사될 때에만 보수를 받는 공인중개사 입장에서는 일은 많아지고 수입은 줄어든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한 상황과 공인중개사 사무소의 폐업 증가는 집값 하락에 대한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앞으로 시장 변동에 주의를 기울이며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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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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