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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젠셀, 아토피 피부염 치료에 대한 직접적 효과 입증한 연구결과 발표

바이젠셀은 제대혈 유래 골수성 억제세포(CBMS)를 활용하여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직접적인 치료효과를 입증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는 세계 최초로 제대혈 유래 골수성 억제세포를 통해 아토피 피부염의 피부 회복 및 면역조절 효과를 조사한 것으로, 이지현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로 진행되었습니다. 해당 연구결과는 면역학 분야에서 권위있는 SCI급 저널 프론티어스 인 이뮤놀로지에 게재되었습니다.

이번 연구는 제대혈 유래 골수성 억제세포를 활용하여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직접적인 치료효과를 확인한 첫 번째 사례입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알레르겐에 노출되었을 때 나타나는 피부염증성 질환이며, 알레르겐에 대한 면역세포 과활성화로 인해 피부장벽이 파괴되거나 외부물질에 대한 노출이 잦아져 면역반응이 과활성화됩니다.

실험에서는 집먼지 진드기로 유발된 아토피 질환 동물모델에 제대혈 유래 골수성 억제세포와 대조군을 투여하여 아토피 피부염의 중증도 점수 및 조직학적 변화를 확인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제대혈 유래 골수성 억제세포 투여군에서는 아토피 점수가 50% 이상 낮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제대혈 유래 골수성 억제세포는 T세포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염증성 면역반응을 억제하고, Filaggrin(FLG), Involucrin(IVL), Loricrin(LOR), Cytokeratin(CK) 등 피부 장벽을 구성하고 보호하는 역할도 수행하여 피부 기능의 회복을 도왔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아토피 피부염 치료에 제대혈 유래 골수성 억제세포를 활용한 직접적인 치료효과를 입증한 첫 번째 사례로서 의미가 큽니다. 바이젠셀은 이를 토대로 아토피 피부염 치료에 대한 혁신적인 방법을 개발하고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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