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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 생산성 향상으로 인플레이션 완화와 경제 성장 동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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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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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회

작성일 23-11-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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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의 연착륙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는 생산성 향상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최근 1인당 생산성이 증가함에 따라 경제 성장과 인플레이션 완화를 동시에 이룩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임금 상승률이 인플레이션의 주된 원인이었는데, 이 역시 둔화되면서 경제에 대한 낙관론이 퍼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경제에 인플레이션을 야기하지 않는 동시에 경제 성장세가 가파르게 나타나는 주된 이유는 생산성 향상에 있다고 19일(현지시간) 보도되었다. 특히 최근들어 노동 공급량의 급증과 1인당 생산성의 향상으로 인해 경제 연착륙의 가능성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되었다.

연착륙 가능성이 커지는 이유 중 하나는 경제 지표의 견고한 수치 때문이다. 최근 발표된 경제 지표는 강력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근원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은 4%로, 2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렇게 물가가 안정되는 동안에도 일자리는 더욱 증가했으며, 경제 성장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실제로 미국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3분기에 4.9%로 추정되는데, 이는 2021년 4분기 이후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또한, 주된 인플레이션 원인으로 여겨졌던 임금 상승세도 둔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애틀랜타 연방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근로자의 임금 상승률은 6.3%에서 5.8%로 하락했다. 특히 임금 분포의 하위 25%에 해당하는 근로자들은 7.2%에서 5.9%로 상승률이 줄어들었다. 이러한 모습은 물가 상승세를 억제하기 위해 경제 성장을 희생하려던 미 중앙은행(Fed)의 예상을 벗어났다. 제롬 파월 Fed 의장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선 "목표한 추이를 밑도는 경제 성장이 필요하다"고 일관되게 강조했었는데, 현재 경제 성장률이 연 2%를 지속해서 초과하고 있어 실업률은 낮아지고 인플레이션 부담은 줄어들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경제가 생산성 향상을 통해 경제 성장과 인플레이션 완화를 동시에 이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러한 긍정적인 흐름은 경제 지표의 견고한 수치와 임금 상승률의 둔화 등의 요인들로 인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미국 경제의 연착륙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경제에 대한 낙관론이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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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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