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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2금융권에도 상생금융 압박…카드사와 보험사도 지원책 마련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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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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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회

작성일 23-07-14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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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금융권도 상생금융 보따리 풀기…릴레이 되나

금융당국의 상생금융 압박은 이제 2금융권으로 확대됐다. 우리카드, 현대카드, 한화생명이 각각 상생금융 지원책을 내놓았으며, 카드업계 1위인 신한카드도 지원책 마련을 위한 조율 중에 있다. 그러나 은행과는 달리 업황이 좋지 않은 카드사들은 수천억원 규모의 지원책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또한 보험사들은 상품 구조의 복잡성으로 인해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금융감독원의 이복현 원장은 13일 서울 여의도 한화생명 본사에서 열린 포용적 금융·따뜻한 동행 상생 친구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는 보험업계에서는 처음으로, 2금융권에서는 우리카드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었다. 이번 행사 참석은 상생금융을 독려하기 위한 원장의 노력으로 해석된다. 이전에 은행들은 원장 방문 시마다 금융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하는 상생금융 지원책을 발표했다.

한화생명도 이날 상생금융의 일부로 2030 목돈 마련 디딤돌 저축보험을 출시하게 되었다. 이 상품은 5년 만기의 저축보험으로, 가구소득 중위 200% 이하인 만 20~39세를 대상으로 한다. 보장 금리는 5년 동안 기본 5%로 적용되며, 보험 기간 동안 결혼이나 출산 시 일정한 보너스가 지급된다. 이 상품은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된 것이라 한화생명 측은 설명했다.

일부 카드사들은 이미 상생금융 보따리를 풀었다. 우리카드는 지난달 29일 원장 방문에 맞춰 2,200억원 규모의 상생금융 지원책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800억원의 신규 대출을 취급하고, 연체 채무자에 대한 저금리 대환대출 및 채무 감면 프로그램을 1,300억원 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일련의 상생금융 지원책들이 2금융권에서도 발표되는 등 리레이 효과를 낳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하지만 카드사들은 업황이 좋지 않아 수천억원 규모의 지원책에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보험사들은 상품 구조의 복잡성으로 인해 지원책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고려하여 효과적인 상생금융 지원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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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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