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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세금포인트 사용 활성화 위해 혜택 확대

국세청은 납세자의 세금포인트 사용을 적극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넓히고 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이미 국립생태원 및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22일에는 세금포인트 온라인 할인쇼핑몰 외에도 행복한 백화점, 판판면세점과 같은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사용처를 확대하기 위해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업무협약을 추가로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미 지난 5월에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체결된 업무협약 이후, 세금포인트 사용처를 다양화하며 실생활에 밀접한 혜택을 제공하고 성실납세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국세청은 오는 26일부터 모바일 손택스를 통해 사용 가능한 세금포인트 모바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쿠폰은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이용 가능하며, 관람 시에 직원에게 쿠폰을 제시하면 관람료를 10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행복한 백화점과 판판면세점 등에서는 국내 중소기업 제품 구매 시 5% 상당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쿠폰을 올해 12월 말 이후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할인은 구매금액 10만원당 5000원으로 적용된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성실납세자를 위한 혜택을 확대하고, 세금포인트 제도가 국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세금포인트 제도를 통해 국민들의 세금 납부 의식을 더욱 높이고,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성실한 납세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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