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광명시, 내년 공공일자리 1492개 참여자 모집 시작

경기 광명시는 다가오는 12~15일까지 내년 공공일자리 1492개에 대한 참여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년 공공일자리 사업은 함께일자리, 신중년일자리, 광명행복일자리, 지역공동체 일자리, 대학생 아르바이트, 새내기 청년 일자리, 청년인턴 뉴스타트 등 7개 분야로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청년인턴 뉴스타트 사업은 내년에 새롭게 시작된다.

상반기 공공일자리 근무 기간은 2월부터 6월까지로 정해졌으며, 근무 시간은 사업에 따라 다양하게 설정된다. 일부 사업은 일일 3~8시간 근무이며, 65세 이상 참여자는 일일 3시간 근무로 지정되었다. 또한, 일자리별로 임금은 시간당 9860원에 부대비(교통·간식비, 실내 근무자 5000원/실외 근무자 8000원)와 주·월차 수당도 함께 제공된다.

함께일자리 사업은 경력단절, 다문화, 장애인 등 특정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이 사업은 18세 이상 70세 미만의 전문 자격증 소지자나 경력자를 대상으로 하며, 재개발안전보안관, 희망띵동사업단, 교육지원사업 분야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총 2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중년 일자리 사업은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5060 신중년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은퇴 충격을 완화하며 사회공헌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175명을 모집하여 공공시설 청소, 공공서비스, 도시환경정비, 보건 및 복지서비스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행복일자리 사업은 무소득이거나 실직자를 대상으로 최저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에서는 18세 이상 75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공공시설 청소, 도시 환경정비, 지역아동센터 급식 조리원 등에 일자리를 제공한다. 상반기와 하반기에는 각각 17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시민 중에서 결혼이민여성, 반려견 관리가 가능한 시민, 재봉틀 가능자 등을 선발하여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결혼이민자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관련 기관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광명시는 내년 공공일자리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모집 기간인 12~15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의하기 바란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