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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박종훈의 화려한 변신으로 2024시즌 기대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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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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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8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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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 SSG 박종훈의 확고한 변화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SSG 랜더스의 잠수함 투수 박종훈(33)이 단 두 달만에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며 2024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3년간 SSG는 외국인 투수인 김광현(36)과 오원석(23)을 제외하면 규정 이닝 소화가 어려웠던 선발진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2022년 메이저리그에서 SSG로 바뀐 후 김광현의 복귀와 후반기 선발로 등장한 오원석의 기여가 없었다면 우승은 힘들었을 것이다. SSG 선발진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3년은 박종훈과 문승원(35)이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서저리) 후 부진한 시기와 겹친다.

한때 박종훈은 김광현만큼이나 신뢰할 수 있는 선발 투수였다.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선발로 출전하여 2020년까지 5년간 870이닝으로 팀 내에서 가장 많은 이닝을 던져왔다. 메릴 켈리(729⅔이닝)와도 확연한 차이를 보여 시즌 운영에 있어 꼭 필요한 선수로 자리매김하며, 이로 인해 2021년에는 5년 65억 원의 KBO 최초 비FA 다년 계약을 맺을 수 있었다.

하지만 팔꿈치 수술 후 박종훈은 잘 회복되지 않았다. 2022년 11경기에서 3승 5패, 평균자책점 6.00의 결과를 올렸으며 지난해에는 18경기에서 2승 6패, 평균자책점 6.19로 커리어에서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결국, 지난해 12월 KBO 2차 드래프트에서는 보호선수 명단에 포함되지 못하였다. 2010년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9순위로 입단한 이후로 한 번도 SSG 유니폼을 벗어본 적이 없던 박종훈에게는 충격적인 일이었다.

최근 SSG 랜더스필드에서 박종훈을 만났는데, 그는 "솔직히 지난해만큼 야구를 못했던 시즌은 없었던 것 같다"며 "보호선수 명단에 제외된 그 순간에는 처음에는 뭐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제는 더 강해져 돌아왔다"고 말했다.

박종훈의 변화는 SSG에게 큰 희망을 안겨주었다. 그의 회복된 모습을 보고 2024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SSG는 박종훈을 중심으로 투수진의 안정화를 이루어야 성공적인 시즌을 펼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박종훈은 이제 스스로의 재능과 경험을 발휘하여 팀에 큰 도움을 주고, 그가 야구 선수로서 진정한 복귀를 이루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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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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