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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의 IT서비스·마케팅 전문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과 제너시스BBQ가 플랫폼 사업 협업을 통해 디지털 마케팅 캠페인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양사는 서비스 개선과 혜택 제공으로 고객 만족을 높이고 있으며, 디지털 플랫폼의 역량과 상품력이 결합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지난 1일 BBQ 어플리케이션에서 해피포인트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한 이달 중에는 섹타나인의 배달 및 픽업 플랫폼 서비스인 해피오더를 통해 BBQ의 모든 메뉴를 배달·픽업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에는 BBQ 매장에서 현장 결제시 해피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마련할 계획이다.

BBQ 앱을 통해 해피포인트 적립·사용이 가능해지면서, BBQ 앱으로 주문 시 해피포인트 적립과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BBQ앱 주문시 해피포인트를 1000포인트 이상 사용하면 1000원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대일 섹타나인 대표이사는 "섹타나인의 디지털 플랫폼 역량과 BBQ의 상품력이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사는 고객 만족을 목표로 다양한 협업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섹타나인은 지난 5월에 BBQ와 체결한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MOU를 기반으로 상호 멤버십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섹타나인은 SPC 그룹의 IT 마케팅 플랫폼 계열사로, 허영인 회장의 차남인 허희수 부사장이 총괄하고 있다. 섹타나인은 멤버십인 해피포인트, 배달 및 픽업 플랫폼 해피오더, 커머스몰 해피마켓, 도보 배달 플랫폼 해피크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240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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