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SF9의 리더 영빈이 멤버 로운과의 탈퇴에 대해 심경을 털어놨다고 밝혔다.

18일, 영빈은 공식 팬카페에 로운의 탈퇴에 대한 심경을 글로 게재했다. 그는 "지난 휴가 동안 로운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며 "그 대화에는 지난 7년동안 함께한 여러 일들과 현재의 복잡한 미묘한 마음이 얽혀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하지만 언젠가는 분명히 진심이 닿아 다시 밝게 웃는 날이 올 것을 바라며 로운의 앞날을 응원하고자 한다"며 "SF9은 항상 판타지라는 이름으로 사랑해주시고 지켜봐주는 팬들 덕분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판타지가 있어야 SF9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깊이 느끼며, 팬들을 위해 더 열심히 달려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로운의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는 로운의 SF9 탈퇴 소식을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로운은 연기를 비롯한 개인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로운 또한 "올해로 27세가 되었으며,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다. 27세의 김석우로서 책임질 수 있는 삶을 살기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로운과 영빈은 2016년 SF9으로 데뷔했으며, "팡파레"와 "오 솔레미오" 등의 노래로 활동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