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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부산 KCC, 2차 연장 끝에 한국가스공사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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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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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1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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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부산 KCC 이지스,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의 역전 승리로 위기 탈출

KBL 부산 KCC 이지스가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의 경기에서 2차 연장 끝에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는 12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홈 경기였다.

KCC는 연패 위기에서 벗어나며 시즌 7승 9패를 기록하고 고양 소노를 제치고 단독 7위에 올라섰다. 한편, 2연승을 거둬 꼴찌 탈출에 성공했던 한국가스공사는 시즌 4승 15패를 기록하며 10위 서울 삼성과 0.5경기 차로 밀려났다.

이날 KCC는 라건아가 19득점 21리바운드, 최준용이 15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역전 승리에 공헌했다. 허웅도 3점포 5방을 터트려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는 듀본 맥스웰(15득점 8리바운드)과 앤드류 니콜슨(17득점 11리바운드)의 활약은 있었지만 김낙현의 클러치 상황에서의 득점과 양재혁의 3점슛 3개 등이 부족해 패배를 안았다.

한국가스공사는 샘조세프 벨란겔-박지훈-신승민-양재혁-앤드류 니콜슨의 라인업으로 출전했다.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대행은 최근 2연승을 거둔 부분에 대해 "선수들이 파울 하더라도 강하게 몸싸움을 하며 수비에서 터프한 모습을 보여줬다. 듀본 맥스웰이 수비에서 에너지를 전달하다 보니 다른 선수들도 따라오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KCC는 이호현-정창영-송교창-최준용-알리제 존슨을 베스트5로 내세웠다. 전창진 KCC 감독은 "오늘부터 시작하는 부산-울산-안양 5경기를 잘 치러야 한다고 선수들에게 얘기했다. 이를 잘 수행해야 5할 이상의 승리를 거둘 수 있으며, 그렇지 않으면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걱정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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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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