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스타벅스, 2023 산타바리스타 희망기금 전달식 개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9억3000만원 전달

스타벅스 코리아가 12일 2023 산타바리스타 희망기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이 행사에는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와 황영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스타벅스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9억3000만원의 희망기금을 전달하였다.

2023 산타바리스타 희망기금은 올해 희망배달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스타벅스 임직원 기부금과 이익공유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 1, 2호점에서 적립된 청년인재 양성 기금, 문화예술인재 후원금 등을 합친 것이다.

스타벅스는 2006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매년 연말 매장의 일부 수익금을 희망기금으로 사용하는 산타바리스타 희망기금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이 기금은 전국의 소외계층 아동과 청년 후원 활동 등에 사용된다. 스타벅스가 18년간 전달한 희망기금은 약 72억원에 이른다.

이번 전달식 이외에도 스타벅스는 별다방점 옥외 공간에 부스를 마련하고 산타바리스타 기금 모금 활동을 실시하였다. 5000원 이상 기부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텀블러를 증정했다.

또한 스타벅스는 2013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고객들이 소외계층 어린이 후원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매장 내 정기 후원 엽서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누적 후원자 수는 6562명이 되었으며 후원자들의 지원으로 약 11억8000만원이 지원되었다.

손정현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에서 초록우산과 함께 진행한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졸업한 이들이 다양한 직종에서 꿈을 이루고 있다"며 "어린이와 청년을 위한 사업을 계속 전개하여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스타벅스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캐리 더 메리(CARRY the MERRY) 나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스타벅스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자 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