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KB증권, 광화문금융센터로 통합 이전 완료

KB증권은 12일 광화문지점, 종로지점, 신설동지점을 통합하여 광화문금융센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더욱 향상된 고객 중심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화문금융센터는 고객들에게 더 편리하고 효율적인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 상담 공간을 확대하였으며, 금융투자, 세무, 부동산 등 각종 세미나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고객들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광화문역 사거리에 위치한 에스타워 11층으로 이전하였다.

광화문금융센터에서는 국내외 주식뿐만 아니라 국고채, 우량등급 회사채, 해외채권 등 다양한 리테일 채권과 시장 상황에 적합한 상품들을 전문 PB(Personal Banker)에게 1대1로 상담받을 수 있다. 특히 고액자산가(HNW) 고객들을 대상으로는 개인자산 뿐만 아니라 법인, 재단 등 다양한 자산에 대해 신탁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광화문금융센터에서는 강북권 중심 지역의 특성에 맞춰 글로벌투자, 연금, 세무 등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들을 배치하여 법인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자산운용 컨설팅, 퇴직연금 제도, 경영컨설팅 등 법인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본사 기업금융과 연계하여 다양한 구조화 상품 및 자금 운영·조달 컨설팅 서비스 등도 선보일 계획이다.

KB증권 광화문금융센터장인 남정득씨는 "이번 개설을 통해 KB증권 절세연구소의 세무 상담 직원과 광화문금융센터의 PB가 함께하는 전문 투자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고객의 편의성 증대와 함께 고객 관심사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세미나, 설명회 등 맞춤형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KB증권은 광화문금융센터를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금융 요구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여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